1. 기억(Memory)의 구조
기억은 단순히 “저장”이 아니라 부호화 → 저장 → 인출의 연속 과정이다.
1) 부호화(Encoding)
- · 정보를 의미 있게 변환하는 단계
- · 반복·연상·정교화가 부호화 효율을 높임
2) 저장(Storage)
- · 단기기억(working memory) → 장기기억으로 이동
- · 스키마(schema)·카테고리 구조가 저장 품질을 결정
3) 인출(Retrieval)
- · 저장된 정보를 다시 떠올리는 과정
- · 단서(cue), 맥락, 감정 상태가 인출 성패에 큰 영향 핵심: 마케팅 메시지가 소비자 기억에 남으려면 부호화–반복–인출 단서 3기둥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.
2. 프레이밍 효과(Framing Effect)
같은 사실도 제시 방식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 현상
유형
이득 프레임(Positive frame)
– “90% 성공” – 위험 회피적 판단 유도
손실 프레임(Negative frame)
– “10% 실패” – 위험 감수적 판단 유도
마케팅 적용
- · “지금 안 사면 손해” → 손실 회피 심리 자극
- · “재구매율 95%” → 긍정 프레임으로 신뢰 구축핵심: 정보가 아니라 정보를 어떻게 말하느냐가 소비자 선택을 바꾼다.
3. 맥락효과(Context Effect)
동일한 자극이라도 주변 환경·비교 대상·시점 등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는 현상
대표 유형
타협효과(Compromise Effect)
– 극단값을 피하고 ‘중간 옵션’을 선택 – 가격 3단 구성(Good–Better–Best)에서 유도 가능
유인효과(Decoy Effect)
– 선택되지 않을 옵션을 일부러 넣어 특정 옵션의 매력을 강화
유사성 효과(Similarity Effect)
– 너무 비슷한 대안이 많아지면 기존 선택지가 더 매력적으로 보임
마케팅 적용
- · 제품 라인업 구성
- · 가격 전략(중간 옵션 유도)
- · 비교광고·옵션 배치핵심: 소비자 판단은 ‘절대값’이 아니라 비교 구조와 주변 조건에 의해 결정된다.
4. 마케팅 시사점
- · 기억 구조에 맞춘 메시지: 짧고 반복 가능하게 설계
- · 프레이밍: 이득/손실을 상황에 맞게 선택
- · 맥락 구성: 가격·옵션 배열을 전략적으로 배치
- · 복잡한 정보는 ‘인출 단서’로 단순화해 제공